예술로 물들 9월,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6 Frieze&Kiaf SEOUL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2026. 9. 30.
[GALLERY MAC] 전시소식 《After Kiaf: Autumn Selection》
예술로 물들 9월,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6 Frieze&Kiaf SEOUL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GALLERY MAC After 2026 Kiaf SEOUL
Autumn Selection
강혜은 Hyeeun KANG
김은주 Eunju KIM
김현수 Hyunsoo KIM
방정아 Jeong-a BANG
장건율 Geonyul JANG
맥화랑 GALLERY MAC
Tel│+82-51-722-2201
Email│info@gallerymac.org
매년 9월, 서울은 아트위크를 중심으로 국내외 미술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거대한 무대가 된다. 수많은 작품과 사람들이 짧고 밀도 높은 시간 안에 교차하는 아트페어가 끝난 뒤, 맥화랑은 그 흐름을 부산으로 이어와 작품을 다시 천천히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《After Kiaf: Autumn Selection》을 기획했다.
이번 전시는 2026 Kiaf & Frieze SEOUL에 참여한 맥화랑을 통해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 중 김은주, 강혜은, 김현수, 방정아, 장건율의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. 서로 다른 세대와 작업 방식을 지닌 다섯 작가는 반복되는 선과 시간의 축적, 자연과 기억의 재구성, 개인의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 등 각기 다른 시각 언어와 주제를 통해 동시대의 감각을 펼쳐 보인다.
아트페어가 작품과의 첫 만남을 만들어내는 장소라면, 갤러리는 그 만남을 조금 더 오래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. 빠르게 스쳐 지나갔던 작품 앞에 다시 머물고, 한 작가의 작업이 지닌 이야기를 보다 가까이 들여다보는 과정 속에서 작품은 또 다른 시간과 관계를 만들어낸다. 특히 올가을 부산은 부산비엔날레와 부산시립미술관 재개관을 비롯해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미술의 장면이 이어진다.
이번 맥화랑 기획전《After Kiaf: Autumn Selection》은 서울에 집중되었던 아트위크의 흐름을 부산의 가을로 이어오며, 비엔날레와 미술관, 갤러리를 오가는 가운데 하나의 도시에서 서로 다른 미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. 계절이 깊어가는 부산에서 다시 만나는 다섯 작가의 작품을 통해 아트페어 이후에도 지속되는 감상의 시간과 작품과 관람객 사이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관계에 주목하고자 한다.